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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에 KBS2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244회는 멤버들이 충남 홍성으로 떠난 여행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일상에서의 매너를 주제로 하여 몰래카메라 실험을 통해 멤버들이 평소 어떠한 태도로 사람을 대하는지 살펴보는 기획이었습니다.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 조세호와 이준은 몰래카메라 실험에서 최하위에 오르며 그들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사전 통보 없이 매너를 시험하는 몰래카메라를 설치하여 그들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관찰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막내작가가 무거운 짐을 들고 멤버들 앞에 나타나며, 이를 본 멤버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실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주종현 PD는 멤버들이 실생활에서도 사람들에게 얼마나 배려심 있는 태도를 보이는지 알고자 했으며, 이번 실험을 통해 그들의 진심 어린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멤버들의 각기 다른 반응과 매너 테스트 결과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종민은 막내작가가 무거운 수박을 들고 있음에도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수박에만 시선을 집중했습니다. 김종민은 이후에 "괜히 나섰다가 오지랖으로 보일까 봐"라는 해명을 했지만, 이 발언은 제작진과 스태프들로부터 야유를 받으며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종민의 모습은 그만의 유쾌함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딘딘은 막내작가가 무거운 짐을 들고 있을 때 주변을 둘러보며 재정비방의 위치를 물어보았지만, 짐을 들어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작가를 지나쳐갔습니다. 이 행동은 다른 멤버들의 비난을 받으며 웃음을 유발했고, 딘딘 역시 이를 쿨하게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선호는 짐을 든 작가에게 "안 무거우세요?"라고 물어보며 조금의 관심을 보였지만, 끝내 짐을 들어주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저게 오히려 더 나쁜 거다"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유선호는 상황을 이해하고 후회했지만, 이미 늦은 후였습니다.
문세윤은 유일하게 막내작가의 두 손에 들린 무거운 수박을 대신 들어주며 진정한 매너를 보여주었습니다. 문세윤의 행동은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른 멤버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종민은 "문세윤이 수박을 든 건 자신이 먹고 싶어서 그런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지만, 스태프들은 그의 따뜻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동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문세윤의 따뜻한 마음씨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방송 내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하위에 오른 조세호와 이준의 반성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조세호와 이준의 반응이었습니다. 김종민은 조세호가 등장할 차례가 되자 "조세호는 따뜻한 사람이라 기대된다"고 말했으나, 조세호는 막내작가가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의 휴대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제작진이 촬영 영상을 공개했을 때, 조세호는 "왜 그때 기억이 나지 않지?"라고 혼잣말하며 자신의 행동을 변명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영상 속 그의 모습은 매너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태도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이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매니저와 대화를 하며 무심코 작가를 지나쳤고, 나중에 제작진에게 "원래 걷는 습관이 땅만 보고 다녀서 막내작가를 아예 보지 못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이준은 곧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실제로 보지 못했지만, 봤더라도 짧은 거리라 짐을 들어주겠다는 생각을 못 했을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반성했습니다. 그의 솔직한 태도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후 주종현 PD는 최종적으로 이번 매너 테스트의 결과를 발표하며, 조세호와 이준이 최하위에 올랐다고 공개했습니다. 이 발표에 조세호는 깊이 자책하며 "매너만큼은 항상 자신 있었는데 왜 그랬을까"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준 역시 "우리가 새 멤버로서 첫인상을 이렇게 망쳐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반성이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진정한 매너의 의미
이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매너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매너는 평소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것과 실제 행동에서 드러나는 차이가 클 수 있으며, 특히 예상치 못한 순간에 더욱 잘 드러나기도 합니다. 단순히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조세호와 이준은 이번 매너 테스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그들의 진심 어린 반성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들의 반성하는 모습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1박 2일 시즌4'는 단순한 예능 이상의 교훈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은 일상에서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고, 더불어 멤버들의 성장을 기대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TV 재방송 방송시간 출연진 시청률 회차 정보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KBS2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재방송 시간과 채널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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